오늘은 어제 다녀온 뚝섬역 근처 오마카세 맛집 오오모토에 대한 리뷰이다. 저녁 8시 디너로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다. 예약금은 10만원으로 예약완료 후 환급되는 구조인데 실제로 들어오기까지는 2~3일정도 걸린다고한다. 뚝섬역에서 5분도 안걸릴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다. 빨리도착하더라도 10분전에 입장이 가능하다. 들어가면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12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으며 평일 저녁 8시인데도 남은 자리가 없었다. 총 2명의 메인 셰프들이 반반 나누어서 손님들에게 대접을 했었다. 에피타이저로 문어간장조림과 회된장무침 그리고 빵가루를 입힌 가리비가 나왔다.문어조림은 무슨 고기처럼 질감이 좋았고, 회된장무침도 감칠맛이 풍부했다. 그 이후로 기름기가 없는 사시미, 계란찜, 전복 내장소스를 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