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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리뷰] 인천공항 제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Below0 2023. 1. 27. 12:32

해외여행에서 또 하나의 재미 바로 비행기 타기전 라운지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방문했던 마티나 라운지(서편)에 대해 리뷰이다.

 

인천공항 1 터미널에는 서편 및 동편 총 2개의 마티나 라운지가 영업중인데 우리는 서편으로 갔으며 GATE 43으로 가면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방문일 및 시간은 2023년 1월 18일 오후 3시경으로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대기가 많았다.

느긋하게 라운지에서 쉬었다 가실 분들은 미리 좀 더 빨리 가기를 추천한다.

대기 인원

 

대기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었고, 비용은 39USD이나 대부분이 라운지 카드를 이용하거나 PP카드를 사용해서 들어간다.

 

나는 삼성 앤마일리지 카드로 들어갔으며 이 카드는 1년에 2번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 앤마일리지 카드가 좋은 점이 상품권 구매도 실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거의 공짜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내 차례가 오면 직원분께서 결제를 진행해주시고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워낙에 사람이 많다보니 전체적으로 북적북적했고 조용한 느낌은 아니었다.

 

다음은 메인음식이다.

 

쉬림프 비스크 리조또
BBQ Pork loin
건두부 야채볶음
닭강정(이었던 것)
화이트 라구 파스타

 

 

개인적으로 닭강정과 리조또가 너무 맛있었다.

 

원래는 일본가서 먹부림 할 예정이어서 조금만 먹으려고 했으나, 너무 맛있어서 미련하게 배가 터지도록 먹었다...

 

음식도 리필이 빨리 됬었고, 메뉴수가 많지 않은 대신에 하나 하나가 시그니쳐 급으로 맛있었다.

 

거기에 아래의 분식류도 평범했지만, 맛있었다.

 

떡볶이와 오뎅
튀김류

 

아래와 같이 과일, 디저트류도 있어 차한잔 또는 술한잔과 곁들이기 좋았다.

샐러드 1
샐러드 2
디저트
과일
음료

원래 가격인 39USD를 주면서 오고싶지는 않지만, PP카드나 다른 카드 혜택을 통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할 경우 꼭 한번 라운지 경험을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