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리뷰] 강릉 스테이그레이 (잔잔하게)

이 포스팅은 23년 5월 21일(일)부터 22일(월)까지 이용했던 강릉 스테이 그레이에 대한 리뷰이다.

1. 가격

 네이버에서 검색 후 네이버 포인트로 지불하였으며, 가격은 170,000원이다.

네이버 멤버십을 이용하거나 네이버 포인트 충전결제를 하면 5,000원 정도 할인되는 효과가 있다.

 

2. 룸 컨디션

맞은편에 보이는 바베큐장에서 바베큐를 이용했다.

방은 생각보다 컸고, 히노끼탕과 개별 바비큐장이 있어 실제로 사용하는 면적이 훨씬 컸다.

바베큐 비용은 2만원으로 추가로 현금으로 현장결제를 해야하고 당일에 주인분께 말씀드리면 15분 내로 준비해주신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이 제공된다.

 

히노끼탕은 물채우는데 1시간 30분 정도는 채워야 했으며, 밤에 이용했는데 벌레가 굉장히 많았다. 

심지어 근처에서 청개구리도 볼 정도로 자연 친화적이었다 ㅎㅎ...  

집주인분께 모기향좀 달라고 부탁했더니 선뜻 준비해주셨다.

 

간단한 조리도구 및 식기는 준비되어있었으나, 고기는 구워먹진 못해서 개별 바비큐실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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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쉬운 점

먼저 냉장고에 물은 하나도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숙소 가실때 물도 함께 꼭 사가길 바란다.

 

또 가장 큰 불편했던 점이 숙소로 들어가는 길이 포장이 벗겨지고 평탄화가 되어있지 않다.

운전을 험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들어가는 길에 렌터카 아랫부분이 긁혀서 면책금을 내야만 했다 ㅠㅠ

 

이 부분 꼭 참고하셔서 숙소 들어가실 때 최대한 천천히 들어가는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