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출장 중에 이용했던 부산 유일 아코르 계열 호텔인 이비스 서면에 대한 리뷰이다.
1. 가격
아코르 골드 상태로 방문했으며, 금토 스탠다드 룸 기준으로 예약가는 116,810원에 숙박했다.
2. 아코르 골드 혜택
원래 체크인 시간은 2시부터이나, 12시에 조금 일찍 방문했는데도 흔쾌히 얼리 체크인을 제공해주셨다.
체크인 하면서 레잇체크아웃도 2시까지 제공 가능하다고 알려주셨다.
룸 업그레이드 같은 경우는 원래는 제공되어야하나 만실이라 불가능하다고 죄송하다고 먼저 안내해주셨다.
웰컴 드링크 2매가 제공되었으며,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아메리카노, 샤인머스캣 주스, 오렌지 주스 3개 뿐이라 조금 아쉬웠다.
3. 룸 컨디션
방은 14층으로 제공받았으며, 방 자체는 이비스 답게 단촐했다.
다회용 슬리퍼가 제공되며, 다회용 샴푸 및 바디 워시만 제공되었다. 칫솔이나 샤워타올 등 다른 어매니티의 경우 17층 리셉션에서 자판기로 구매가능하다.
물은 생수 2개 제공되며, 아무래도 부전역 근처 큰길가에 위치하다보니 도로 소음이 조금 있었다.
좋았던 점은 에어컨이 개별 제어가 가능해서 지내는 동안 쾌적했다.
4. 기타 부대시설
이비스 시티센터 지점은 따로 헬스장 운영은 하지 않았으나, 같은 건물에 '윈즈 사우나 헬스'를 6,600원에 하루 이용 할 수 있게 할인을 제공했다.
리셉션에서 결제하면되며, 쿠폰을 받으면 헬스장 점원한테 전달하면된다.
있을건 다 있는데, 기구는 살짝 노후된편이었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진 않았다.
사우나도 포함인 가격이라 괜찮았다.
5. 총평
부산 중심인 서면 근처에서 금토 가격으로 10만원 초반에 숙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시설 자체는 평범하고,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아코르 플래티넘이면 공짜 조식이라 올만한데, 재방문 의사는 잘 모르겠다.
부산에 노보텔이 곧 생긴다고하는데 아마 다음에는 거기를 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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