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자취한지 5년이 넘어간다. 지금까지는 혼자살아서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기도하고, 항상 데이터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했어서 데이터 테더링을 이용했기때문에 집에 따로 인터넷을 설치하지 않았다. 근데 왠걸, 이번년도 초에 SKT 갤럭시 S22로 번호이동했더니, 편법으로 사용해왔던 APN 추가 설정이 막혀서 데이터 테더링이 30GB로 제한되었다. 그래서 번호이동한 후로부터는 지금까지 쭉 테더링 제한 데이터인 30GB정도만 사용했었는데 유튜브나 인터넷 서핑용도로는 충분하였으나, 최근에 영상편집을 시작하면서 동영상을 다운받다보니 30GB는 턱없이 부족했다. 차선책을 찾던 중, '데이터 함께쓰기'라는 서비스를 각 통신사에서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데이터 함께쓰기란, 일정 요금제 이상 사용시 추가 비용없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