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예금금리가 무진장 오르고있다.
이 금리가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영원하진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이 금리 조건을 최대한 오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해본다.
1. 다올저축은행 - Fi 자유적립예금
다올저축은행에서 운영하는 예금이다.
이 예금의 특징은 3년이던지 1년이던지 예금 금리가 똑같다는 점과 자유예금이라는 점이다.
이 점을 이용하면, 자유예금인만큼 1회차에 1만원만 넣어두고 계좌를 유지해둔 다음
2년뒤 그때의 예금상품(또는 다른 투자상품)과 지금 가입해놓은 5.55%짜리 금리의 예금 수익률을 비교하여
만약 5.55%보다 작을 경우, 이 상품에 목돈을 넣어두면 5.55%이자(세전)를 그대로 받아볼 수 있다.
다음은 주의사항이다.
- 아무래도 저축은행이다보니 저축은행파산설이 도는 지금 만원정도만 투자해놓기를 권한다.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된다고하지만, 진짜 파산할 경우 돈을 회수하는데 오래걸린다고한다.
2. KDB 산업은행 - KDB Hi 자유적금
이 상품은 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자유적금으로 월 300만원까지 납입가능하고 22년 11월 18일 현재 기준 5.64%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역시 자유적금에 가입기간이 3년까지 되므로, 지금 가입을 해놓으면 3년동안 해당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예금이 아니라 적금이지만, 이 상품의 경우 여러 개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한 계좌당 월한도가 300만원이지만, 10개를 만들어놓으면 한 달에 30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해서
예금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공기업느낌의 산업은행이 운영하는거라 저축은행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 (다만, 이 상품역시 예금자보호는 5000원만까지!)
필자는 현재 11월 5일에 다올 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을 만들어서 20일 제한이 걸린 상태라 12월이 되면 KDB 자유 적금 상품을 개설하려고한다.
또한 이번달 24일에 한국은행이 한번 더 금리인상을 할 예정이라고하니, 그때에 맞춰 은행들이 금리를 올리면 위 상품들을 하나 더 만들 계획이다.
본 포스팅은 투자권유가 아닌 소개로, 투자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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