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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자취템 공유

Below0 2018. 12. 15. 20:18

 

 

녕하세요 여러분!

 

다시 돌아온 Below0입니다.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4층 반디앤루니스에서 민트모카를 마시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공간은 크지 않지만 석촌호수를 바라보면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어서 자주 가는 곳이에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제가 자취생활을 하면서 잘샀다고 생각하는 제품들을 소개해볼려구해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먼저 저의 원룸의 경우 냉장고, 세탁기, 전기레인지는 구비가 되어있는 원룸입니다.

 

첫번째로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녀석은 바로 이 미니오븐입니다.

 

 

 

제가 산 제품은 제니퍼룸의 미니오븐이에요.

46,000원에 구매했었어요.

(지금은 더 싸게 파네요....다른 회사의 미니 오븐도 많으니 확인해보세요! ㅎㅎ)

 

원룸생활하는데 오븐이 왜 필요하냐 이런 생각을 하실텐데요,

저는 이 오븐을 사고 난 후 설거지 및 식품조리가 정말 간편해졌어요!

저는 주로 식빵 토스트용이나 냉동 식품을 조리 할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들 ㅎㅎ...

이전에 토스트를 할때는 후라이팬에 빵데우고 그 후에 계란후라이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위에 사진 처럼 간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또한 다른 그릇을 쓰지 않아서 설거지거리도 줄었어요.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미니오븐기 산 후부터 프라이팬을 안써요!

(추후에 오븐 요리 레시피를 포스팅 할 예정이에요 ㅎㅎ)

 

저는 이 오븐으로 주로 토스트를 해먹거나 또띠아 피자를 해먹습니다.

요새 에어프라이어가 뜨길래, 그걸 살까 하다가 이 미니 오븐을 샀는데 정말 만족해요!

근래에 마트를 가면 냉동식품이 참 많은데 오븐을 이용해서 데우면 전자레인지보다 훨씬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빵 같은 경우도, 저는 식빵을 냉동실에 보관하는데 오븐에 데우면 빵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이제 단점에 대해 말씀드리면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틀의 재질이 별로 안좋아요.

기름칠을 해줘도 잘 눌러붙어요. 물에 불려놓아도 이물질이 잘 안떨어져요.

그래서 나중에 틀만 따로 구매할 예정이에요.

그거 말고는 딱히 단점이 없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에 구매한 제습기(DALE080-HWK) 입니다!

 

 

 

SSG에서 구매했습니다!(가격은 17만원 중반)

 

 

겨울에 왠 제습기냐구요?

저의 집은 지상이지만 창문이 다른 건물에 막혀있어 햇빛도 바람도 잘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에요...ㅠ

그래서 빨래를 하면 잘 마르지도 않을 뿐더러 온 집안이 꿉꿉해집니다.

혹시 저와 같은 방이신 경우 제습기 구매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건조기를 살까하다가 가격도 너무 비쌀뿐더러 부피도 커서

제습기를 구매했는데 빨래도 잘마르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졌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제습기를 구매하실려고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펠티에' 방식으로 제습되는 제습기는 사지마세요!

제습량도 작고 그마저도 과장 광고된게 많아요.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일반적인 압축기방식의 제습기를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제 이 제품의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제 제습기의 용량은 8L에요.

그래서 자기전에 켜놓고자면 물비워달라는 알람에 한 번 깹니다. (사실 단점이 아니라 잠에서 한번 깬게 화나서 적었을뿐 ㅎㅎ...) 한번 잠에서 깬 후부터는 예약설정 해놓구 자요...

 

제습기 작동하는 소리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보다 작거나 같아서 신경쓰이는 편이 아니지만 

민감하신분께서는 근처 매장에서 한번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또 하나의 단점은 에너지 소비 효율등급이 3등급이라는점이에요. 

다른 제습기보다 저렴한데에는 이유가 있죠.

제습기를 하루종일 틀어놓으실 분이라면 좀 더 등급이 좋은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니지만, 자취를 시작하면서 받은 첫선물인 이케아 스탠드등!

제 삭막한 원룸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녀석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 받은 거라 더욱 빛이 따듯한 느낌이에요.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바로 이 스탠드 등을 키는 일입니다.

이 등을 키면 정말 선물해준 사람과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요 :)

 

또한 분위기를 낼 때도 참 좋아요!

집안 분위기를 바꾸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조명의 힘을 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아무래도 가성비제품이다보니(가격은 약 18,000원) 스위치 처리가 아쉽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엉뚱한 부분에서 선이 나와있어요.

디자인에 신경안쓰면 안보이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에요.

 

다음에도 유용하고 도움이 되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