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low0입니다.
오늘은 세상에 대한 모든 리뷰, 그 첫번째 리뷰로 맛집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동방 양꼬치의 위치!
가게의 위치는 찾기 어렵지 않아요.
왕십리역 6번출구를 나오시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성남 거주중인데, 양꼬치를 먹으러 매번 왕십리까지 와서 먹는 곳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맛집 중 하나에요.
가게 내부는 아담합니다.
먼저 메뉴판을 보여드릴게요.
가격은 다른 양꼬치 전문점보다는 조금 싸거나 비슷한 정도입니다.
원산지는 사진과 같이 양고기는 호주산, 돼지고기는 국내산이네요.
저희는 2인 기준으로 보통 양꼬치 2인분, 꿔바로우 조합으로 주문합니다.
가격은 36000원! 1인당 18000원 이죠.
먼저 꿔바로우!
제가 이 가게를 자주 오는 이유 중 하나는 꿔바로우의 양과 맛입니다.
저는 동방양꼬치,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건대입구에서 각 각 꿔바로우를 먹어봤는데, 가게마다 맛이나 질감이 다르더라구요. 저에게는 동방양꼬치의 꿔바로우가 더 맞았습니다.
시큼 달콤한데 아랫부분은 소스가 듬뿍 묻혀있어 톡쏘면서도 시큼하며 윗부분은 바삭 달짝지근하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는 양이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는 좀 더 많아보입니다.
제가 이 집 소스를 칭찬하는 이유는 다른 중국집처럼 오래된 소스 느낌이 아니라,
갓만든 소스느낌이라는점 입니다. 들어가는 야채도 싱싱해보이고 또 생강, 파, 당근 등 많은 채소가 들어가기때문에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메인 메뉴인 양꼬치!
저는 상경을 하기전까지는 한번도 양고기를 먹지않았습니다.
저는 후각이 민감한 편인데, 항상 양고기는 냄새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양고기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권유로 동방 양꼬치에서 처음 접한 후 양고기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만큼 냄새도 하나도 나지않고 맛있습니다.
익어가는 양꼬치
숯불에 구워 더욱 맛있어지는 양꼬치
하나둘 씩 빼먹어가는 재미가 있는 양꼬치!
쯔란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다음으로는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이 날은 세명이서 가서 추가로 볶음밥을 주문해봤습니다.
가격은 5000원이며, 일반적인 계란볶음밥입니다.
하지만 맛은 전혀 일반적이지않았어요.
기름으로 볶아서 엄청 고소합니다.
처음으로 주문한거라 궁금했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한 입 하시죠!
전체적으로 평을 하자면,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저는 성남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왕십리까지 가서 먹을정도로 맛있습니다. 서울에서 많은 양꼬치집을 갔는데 맛있는 집도 있도 있었고, 실패한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혹 냄새때문에 양꼬치를 못먹는 분이시거나, 양꼬치를 아직 접해보지 않으신 분이 계신다면 자신있게 '동방양꼬치'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상 맛집리뷰 - 동방양꼬치를 마치겠습니다.
더 나은 리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본 포스팅은 직접 사비로 다녀온 식당에 대한 리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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