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토스는 유튜브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임에 틀림없다.
그만큼 토스의 모든 기능을 잘 사용하고있다.
간단하게는 송금부터 투자까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때마다 기대가 되는 어플이다.
최근에 어플 아이콘도 다이나믹하게 바꼇는데 요새 트렌드는 심플화인데 먼가 자기만의 길을 가는듯 해서 좋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토스의 기능과 꿀팁들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한다.
1. 토스 프라임
토스에서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로 월 구독료는 5,900원이다. (더모아 owner에게는 5,000원 ㅎㅎ)
기존 혜택은 토스로 결제시 20만원까지 6% 적립(12,000원 한도) + 국내 주식 수수료 무제한 무료였으나,
1월 2일부터는 20만원까지 4%적립, 그 이후부터는 1%적립 한도는 12,000원으로 동일하다.
주식 수수료도 한 달에 1억까지만 무료로 변경되었다.
나같은 경우는 실사용보다는 '댐댐'이라는 어플에서 더모아+짭모아 결제를 할때 토스 결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타격감이 없다.
자주 사용하는 플랫폼에서 토스결제를 지원한다면 6,000원 내고 12,000원 받는 구조라 무조건 하는게 이득이다.
토스결제를 지원하는 곳은 아래와 같다.
- 배달
배달의 민족, B마트, 요기요, 마켓컬리, 랭킹닷컴 - 게임
라이엇게임즈, 넥슨, STEAM, PLAY NC, 닌텐도, 블리자드, 검은사막, Epic games, 네오플, 조이시티, 피카플레이 - 웹툰, 영화, 방송
롯데시네마, 아프리카TV, 탑툰, 레진코믹스, 투네이션, Twip, 스푼라디오, 온디스크, 비고라이브, 예스파일 - 의류
무신사, ABLY, BRANDI, HIVER, 스타일쉐어, J.ESTINA, 젝시믹스, KREAM - Mobility
대한항공, 킥고잉, 모바일 T머니, JIN Air, 제주항공, 스마터치, 카모아, 티웨이항공, SWING - 생활 및 여가
아파트아이, 야놀자, 여기어때,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머지플러스, 골프존, 스냅스, YG SELECT, 마이리얼트립, 가비아 - 교육 및 서점
알라딘커뮤니케이션, 인터넷교보문고, 리디북스, 클래스101, 이투스, 산타토익, 메가스터디 - 쇼핑
티몬, 위메프, 머스트잇, GS SHOP, 동원 mall, 코스트코, 현대 mall, AKmall, 홈앤쇼핑, LFMALL, 텐바이텐, SSF샵, 이랜드몰, 핫트랙스, 펫프렌즈, 인터파크, 롯데인터넷면세점, Qoo10, 필웨이
참고로 나는 매달 12,000원 환급을 받는다.
2. 만보기
토스 만보기는 10,000보를 걸으면 아래와 같이 40원을 준다.
딱히 돈을 모으기 위해 한다기보다 원래 하루 걸음수가 8,000~10,000보 정도 되기때문에 재미로 하고있다.
만보를 채우면 받을 수 있는 40원에 추가로 등교, 하교, 출근, 퇴근 루트에 아래와 같이 미션장소가 포함되어있다면 추가로 100원도 받을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큰 대로변 근처에 살기때문에 왔다 갔다하는 길에 생각 날 때 미션장소에서 추가로 받는 편이다.
3. 행운복권
매일 아침 출근하고 커피한잔 하다보면 토스에서 '행운복권'알람이 온다.
재물운 / 성공운 / 애정운 세가지 테마 중에 한가지 테마를 고르면 그에맞게 약간의 돈과 좋은 말들을 해준다.
이것도 사실 돈을 모으기위한 것보다 재미로 하는 편이다. (여태까지 복권 글귀가 맞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음 ㅎㅎ)
다른 어플에서 제공하는 출석체크 같은 느낌이랄까?
진짜 알람이 오기때문에 '그냥'하는 편이다.
가끔 2배, 3배 당첨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즘은 7일 연속으로 복권을 누르면 7일차에 3배가 당첨되는 듯 하다.
4. 토스 체크카드
원래는 토스 체크카드를 발급만 해놓고 사용하지않고 있었다. (더모아 카드의 혜택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런데 최근에 토스 체크카드의 혜택이 추가되었는데 바로 5,000원 이상 사용시 100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해당 혜택과 기존 혜택에서 고를 수 있는데, 본인이 이 프로모션으로 선택해야지 지급받음)
즉 5,000원사용시 2% 이득이라는 점!
이걸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휴대폰 소액결제이다.
대부분의 쇼핑몰의 경우 아래와 같이 휴대폰 소액 결제를 제공한다.
휴대폰 소액 결제방식이 좋은 이유가 소액 결제금액을 여러번 나누어서 카드로 선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SKT의 경우 선결제를 한 후 티월드 -> 나의 요금 -> 휴대폰 결제 / 콘텐츠 이용료 -> 선결제 부분에 들어가서 선결제가 가능하다.
SK pay의 경우 카드 결제 횟수라는게 있는데, 한달에 카드당 5회만 결제가 가능하다.
즉 휴대폰 선결제로 25,000원짜리를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매일 5,000원씩 토스카드로 결제 다섯번을 하면 500원상당의 해외주식이 생긴다.
나는 더모아, 짭모아 카드를 이 방식으로 사용했었는데, 매번 결제 횟수 제한이 아쉬웠다.
그런데 이 루틴에 토스 체크카드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실 이득은 월 500원 정도지만, 극한의 효율충인 나는 이런 행위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할 예정이다.
아래는 이 방법으로 실제로 지급받은 해외주식 인증이다.
5,000원 정도 결제할 때에 실사용도 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받은 토스포인트를 확인해보니 약 8만원 정도되는 것 같다.
모을때는 티끌이라 생각했는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티끌이 치킨 4마리가 되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티끌이라 생각하지말고 그냥 생각없이 하다보면 공짜 치킨 정도는 먹을 수 있으니 잘 활용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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