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부동산 호재 정리(feat. 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

오늘은 내가 살고있는 공도읍이라는 동네를 안성시에서 발표한 공도읍 공간환경전략계획을 바탕으로, 호재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안성시가 파악하는 공도읍에 현황 및 문제점

• 38국도의 포화상태
• 보행자가 고려되지 않은 통행로
• 공원 및 녹지 부족
• 생활 SOC시설 부족

 

2. 구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

2.1 도로 체계 효율화

아무래도 공도읍에 있어서 38국도는 주요 도시들을 이어주는 안성 IC 에 접근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도로이다보니 해당 도로가 포화될 경우 출퇴근 헬게이트가 열리게된다.

실제로 본인도 안성 IC를 통해 판교로 출퇴근을 하는데 진짜 심한 날에는 안성IC 진입하는데에만 20분 넘게 걸린적이 있다.

그래서 안성시도 이 문제점을 익히 들어서인지 38국도 우회도로를 계획중인 듯 하다.

기존에는 진사리와 승두를 이어주는 도로만 계획되어있었는데, 이 도로 밑으로 평택 도심과 공도를 이어주는 외곽 순환도로개념의 도로도 계획하고 있는 듯 하다.

 

 

공도읍은 평택부발선 계획이 주요 철도계획인데 위 그림이 맞다면 승두지구 1,2,3 밑으로 지나가게끔 계획이 되어있는데 그냥 줄만 띡 그려놓은건지 실제로도 저렇게 계획하고있는지는 곧 발표될 평택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가 나와봐야 확실 할 듯 하다.(공도역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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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소하천 중심 녹지체계 구축

공도읍에는 승두천이라는 하천이 흐르는데, 안성시는 이 하천을 따라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인듯 하다.

 

 

추가로 인상깊었던 점은 안성 IC 주변에 공장이나 창고시설이 집중되어있는데 이를 관리하여 안성 진입 경관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한다.

 

2.3 민간협력 생활 SOC 구축

아래 그림은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도시개발사업 적정입지를 파악한 곳으로 기존 승두 1,2,3 지구, 승두천 그리고 안성 IC 주변이 개발압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효성 해링턴 가즈아~)

안성 공도읍에 투자를 한다면 참고바란다.

 

승두 2지구(현 쌍용 더 플래티넘) 옆으로는 라이프 사이클 주거단지를 계획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용역결과가 나온것이 인상깊었다. 승두지구가 점점 넓어지는게 뿌듯하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안성 IC 왼편인 진사리쪽은 아무래도 평택이랑 붙어있다보니 안성입장에서는 개발에 대해 소극적인 듯 하다. 주요 계획은 개발보다는 정비에 초점을 둔 듯 하다.

3. 종합

이번 용역으로 공도읍에 대한 청사진이 나온듯하다.

여기에 공도역만 발표만 난다면 금상첨화일텐데!

하루 빨리 나의 작고 소중한 공도읍이 무럭무럭 커나갔으면 좋겠다.

 

원문을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란다.

https://www.anseong.go.kr/portal/bbs/view.do?mId=0402110000&bIdx=177441&ptIdx=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