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시 주로 KLOOK이나 몽키트래블에서 차량 픽업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훨씬 저렴하고 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이동하는 버스는 자주 만석이라는 말이 있어 미리 예약을 했었는데 한 일주일 전에만 예약해도 괜찮은 듯 하다.
예약처는 벨 트레블 서비스라는 사이트였으며, 아래 링크에서 예약가능하다.
https://ticket.belltravelservice.com/customer/ticket/SelectRoute
출발하는 곳을 수완나품공항, 도착지를 파타야로 설정해놓고 가는 날짜와 승객수만 넣고 밑에 Search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일정을 확인 할 수 있다.
Time (시간) | Vehicle (차종) | Fare (요금) |
08:3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10:3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12:3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14:3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16:3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18:00 | Coach (23) (Seat Selection Available) |
190 THB |
하루에 6번 운행하는 것으로 보이며, 요금은 한사람당 190바트인데 온라인 예약 수수료 25바트가 붙어 한사람당 총 215바트 (약 8000원)에 예약 가능하다.
시간을 선택하면 항공기 편명과 도착시간을 적으라고 하는데 딱히 안적어도 무방하다.
픽업 장소와 내려주는 장소는 기본값으로 세팅되어있으며, 탈 때는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게이트에서 타며 내리는 곳은 파타야 북부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준다.
수하물은 20kg 1개까지 무료이며, 늘어날 경우 추가 요금이 있는 것 같았다.
예매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qr코드가 있는 화면이 나오는데 혹시 모르니 캡쳐를 해두시기를!
예약후 실제 타는 곳은 설명에 적힌대로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게이트에서 탄다.
수완나품 공항 1층 8번 출구 근처로 가면 저런 버스 부스들이 있는데 'Pattaya-Hua Hin'이 적힌 부스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한 종이를 보여주면 실제 버스표로 바꿔주신다.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해보였다.
실제 버스는 8번게이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탔다.
8번 게이트 맞은 편에 아래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기존에는 택시로만 이동했었는데, 버스내 화장실도 있고 좌석 자체가 엄청 푹신푹신해서 누워서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무엇보다 화장실 까지 있어서, 장이 예민하신 분들께 좋아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파타야를 갈 일이 있으면 앞으로도 무조건 버스를 탈것같다.
내려주는 곳은 아래의 파타야 북부 버스 터미널이었는데, 여기서 호텔까지는 그랩(볼트)를 이용해서 갈 수 있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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